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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설마 설마하던 기대감속에
마침내 결승진출을 다투는 준결승전까지
올랐습니다.
시민들은 오늘 열리는 독일과의 준결승전도
승리해 결승까지 올라가자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기대를 민은규기자가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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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이 결코 멀지 안았다.
이제 독일을 꺽고 일본땅을 밟자.
4강 신화를 창조한 우리대표팀이
기필코 독일팀을 꺽고 결승에 오를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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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우리 축구국가대표팀이 보여준
불굴의 투혼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기폭제였다며 오늘 경기도
꼭 승리해주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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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들의 응원을 위해
4강신화를 창조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오늘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청앞을 비롯한 시내 8개소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4강을 넘어 결승진출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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