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누전 우려 (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28 10:56:00 수정 2002-06-28 10:56:00 조회수 0

광주시내 가로등 점멸기의 28%가

장마철 동안 누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장마에 대비해

가로등 점멸기 864개를 점검한 결과

누전 차단기가 없거나

절연 상태가 불량한 580개 점멸기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가운데 338개 점멸기는 보완을 마쳤지만

나머지 242개는 예산부족으로 정비하지 못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해 놓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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