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벌이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03 15:33:00 수정 2002-07-03 15:33: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26살 서모 여인의 집에서

서여인의 전 남편 24살 마모씨가

서씨의 남동생을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승용차로 달아났습니다.



온몸을 흉기에 찔린 서씨의 남동생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마씨가 며칠전 이혼한 뒤

서여인을 찾아 왔다가 서여인의 남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고

마씨가 타고

달아난 에스페로 승용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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