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2명이 실종되고
7억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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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쯤
나주시 남평읍 지석강 유원지에서
광주시 농성동 64살 서 모씨등 2명이
급류에 흽쓸려 실종됐습니다.
신안군 흑산도에서는
만재도 방파재등 2곳이 유실됐으며,
보성에서는 주택 1채가 반파되는등
7억 4천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한
농경지 2천2백헥타르가 침수되고,
비닐하우스 5동이 붕괴됐으며
76헥타르 면적에서
배 낙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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