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 태풍 '라마순'으로 인한
전라남도의 재산피해는 모두 86억여원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두 86억만원의 재산피해와 4가구(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도로와 하천제방 항만등 공공시설 60여곳의 유실 파손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유시설은 주택 5채 파손을 비롯해,
경작지 매몰.침수 2천600여㏊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 피해액은 섬이 많은 신안군이 27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흥 완도
영암순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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