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의 졸속 예산행정으로 해를 넘기는 이월예산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월액은 모두 887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11%를 넘었습니다.
사업은 시작했지만 연내 마무리짓지 못한
사고 이월은 학교 신설공사를 자재 구입 등 모두 42건이었으며
사업을 시작도 못해 이듬해로 넘긴 명시 이월은
토지매입 지연과 건축사업 보류 등
44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월액 532억원보다
60% 가까이 늘어나 예산 편성 집행에
헛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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