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민심잡기 총력 (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09 10:24:00 수정 2002-06-09 10:24:00 조회수 0

6.13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들이

휴일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광주지역 지방선거 후보 20명은

오늘 도청 사수 실천 서약식을 갖고

당선 된 뒤 도청 이전을 중단시키지 못하면

즉각 사퇴하겠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오늘 오후

박상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공원에서 정당 연설회를 열고

민심 끌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민주 노동당 후보와

자치연대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은

노무현 후보의 광주방문 무산을 환영하며

유권자 대면 접촉을 통한 득표 활동과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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