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미전은 월휴일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6-09 11:09:00 수정 2002-06-09 11:09:00 조회수 4

내일 열리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월드컵 축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상당수의 직장과 학교가

오후부터 휴무나 단축수업에 들어갑니다.

◀VCR▶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등

광주지역 대규모 사업장들은

내일 한국과 미국전이 열리는

오후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멈추고

부분 휴업에 들어가

한국팀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또

직원들에게 복지관등 단체 관람의 장을 마련해

함께 응원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70개 중학교도 대부분이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으며

고등학교도 절반 이상이 단축수업에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학교는 교실에서 티비를 시청하며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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