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임호경씨측근 수배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6-11 17:43:00 수정 2002-06-11 17:43:00 조회수 4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 과정에서

금품 살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임호경씨의 측근인

42살 구 모씨의 행방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VCR▶

전남지방 경찰청 수사과는

임호경씨의 회계 책임자로 알려진 구 모씨가

구속된 52살 박 모씨를 통해

금품을 살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구씨가 갑자기 행방을 감춤에 따라

사건 은폐를 위해 달아나것으로 보고

수사대를 급파해 구씨를 �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임씨 측에서 각 면의 군의원을 대상으로

금품을 살포하려 한것으로 보고

현직 군의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였으나

이들은 관련사실을 부인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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