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변수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13 18:17:00 수정 2002-06-13 18:17:00 조회수 0

◀ANC▶

이번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부동층의 향배와 투표율,



특히 유권자의 절반인

2,30대의 투표 참여 여부가

선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INT▶ 유권자

◀INT▶



당이나 지역색, 연고주의를 떠나

인물과 정책 위주로 후보를 고르겠다.



지역 유권자들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후보 개개인에 대한 평가를 중요시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는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에 이르는 부동표,



즉 이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가

후보들의 당락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당 후보들은 공조직을,

무소속 후보들은 사조직을 총동원해

총력 득표전을 전개하는 것도

바로 이런 맥락에섭니다.



◀INT▶



투표율도 관심거립니다.



지난 1,2기때

투표율은 각각 73%와 58%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5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박빙의 혼전을 거듭하는 선거구에서는

투표율에 따라

후보 사이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체 투표율 못지않게

개혁 성향이 강한 2,30대의 투표 참여 여부도

판세를 가르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INT▶



부동층의 향배와 투표율이라는 변수가,



과연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지

후보들은 가슴졸인 하루를 맞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