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 활동 강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13 18:30:00 수정 2002-06-13 18:30:00 조회수 0

◀VCR▶

여수와 진도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여성이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전라남도가

에이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특히

월드컵 개최로 외국인이 대거 입국함에 따라 에이즈 감염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유흥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에이즈 감염자를 관리하는 16개 시,군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터미널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에이즈 사진 전시회를 열어 예방에 주력하고,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의료 지원과 생활보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내 에이즈 감염자는 36명이며

이가운데 여성은 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