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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는 부동표와 투표율이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유권자들이 역대 선거보다
후보들의 인물됨과 정책을 중요시하고 있어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에 이르는 부동표가
후보들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과 선거에 대한 무관심으로
투표율이 50%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옴에따라
박빙의 혼전을 거듭하는 선거구에서는
투표율에 따라
후보 사이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체 투표율 못지않게
개혁 성향이 강한 2,30대의 투표 참여 여부도
판세를 가르는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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