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16강전이 열리는 내일(18일)

도청앞에 길거리 응원장이 마련됩니다.



월드컵 관련 그밖의 소식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16강전이 열리는 날,



광주시는 충장로 1가

광일빌딩 전광판으로 경기를 생중계하고,

도청앞 광장에도

길거리 응원단을 위한 대형 스크린을설치합니다



대표팀이 8강전에 오를 경우에도

같은 곳에 길거리 응원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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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8강전이 열릴 경우

전국에서 50만명이 찾아와

응원을 펼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응원객이나 캠핑족이 많아

숙박에는 특별한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도청앞 광장등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난이 우려돼

시와 경찰청은 오늘 대책회의까지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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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월드컵 8강전이 열릴 경우

시야 장애석 입장권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광주 8강전 입장권이 매진됨에 따라

우리 대표팀이 8강에 오를 경우

시야 장애석 3천 6백개를 일반석으로 전환해

경기당일 정문에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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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오르면

광주에 히딩크 거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한국이 이탈리아를 꺽고 8강에 올라

오는 22일 광주에서

스페인까지 꺽어 4강에 진출할 경우,

특정 거리나 도로를 히딩크 거리로 이름붙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