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9개 시내버스 사업자가
오는 8월 1일자로
중형버스 노선 반납을
광주시에 통보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시내버스 사업조합은 최근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비조합원인
중형버스 운전자에게 조합원과 똑같은
내용의 단체협약을 적용해주도록 요구하자
이에 반발해 광주시에 노선 반납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비조합원인 중형버스 운전자들이
조합원인 대형버스 운전자들과 달리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데서 비롯됐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자와 노조의 주장이
맞서 노선 반납 사태로 까지 비화되자
대책마련에 나섰으나 묘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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