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노조원 인정을 둘러싼 파문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지방 노동위원회에
의결 연기 요청에 관한 공문을 보내
중형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노조원 인정과
관련된 최종 판단을
오는 18일까지 미뤄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로써 노동위의 심판위원회를 통해 내려질
최종 판단이 연기돼
중형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노조원 인정을
둘러싼 파문이 장기화될 상황입니다
한편 시내버스 사업자측은
중형버스 운전기사가 노조원으로 인정되면
중형버스 2백 47대의 면허를 반납한다는
입장이고
노조측은 중형버스 운전기사가
대형버스와 같은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으면
광주시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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