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사 주가 크게 떨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05 19:27:00 수정 2002-07-05 19:27:00 조회수 0

지역 상장법인들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 9개 상장법인의

평균주가는 8.7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종합주가지수 하락 폭인

6.7 퍼센트보다 2 퍼센트 이상 더 떨어진 것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법인의 시가총액도

한 달 사이에 11 퍼센트가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체별로는 로케트 전기와 금호종금의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지난 달 주가가 오른 업체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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