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차량에 치여 숨진 사람은
153명으로 전체 사망자 384명 가운데
4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3%보다 5%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한편 상반기에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만 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었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13%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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