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행사장과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주말인 오늘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마련 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특별행사로 마련되고

있는 <초의 차문화 큰잔치>는

오늘 오후 민속박물관앞에서 열려

접빈다례와 규방다례시연,홍차시범등

7가지 차예법이 시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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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는,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일본영화 주간이 마련돼

8편의 일본단편영화를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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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시민공원 광주프라자에서는,

동신대 이상필교수가 마련한 천연염색

패션쇼가 열립니다.



오늘 패션쇼에는, 천연염색을 이용한

캐쥬얼 스타일의 의상과

이상필교수가 제작한 전통의상과 현대적인

파티복등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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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 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는

오늘부터 나흘동안 광주문예회관 무대에 올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