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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쓴 자동차 수출이 기대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수출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어 목포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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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목포항에 기항한 자동차 운반선과 옥수수 운반선은 각각 7척과
4척입니다.
기항시간은 자동차 운반선이 71시간,
옥수수 운반선은 824시간으로 옥수수 운반선이 11점6배가 많았습니다.
목포항의 총 수입금액은
자동차가 2억4천5백만원,
옥수수가 3억7천5백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단위시간당으로 따질 경우 자동차가 3백45만원, 옥수수는 45만원으로 자동차가 옥수수보다 무려 7점6배의 부가가가치를 더 창출했습니다.
◀INT▶강경배*목포항 홍보팀*
//기항시간은 적보 뿌리는 돈이 더 많아 항만 활성화에 크게 기여...//
그러나, 부가가치가 큰 목포항 자동차 수출은 이미 빨간불이 켜진지 오랩니다.
지난해 수출목표가 2만2천여대였지만 수출실적은 20%수준인 4천7백여대에 머물렀고
지금은 자동차 야적장도 텅 빈 상탭니다.
◀INT▶대한통운 관계자
//수출중단된다...자치단체 관심가져야...//
(스탠딩)
수출중단 위기에 처한 목포항 자동차 수출,
이때문에 경제단체장임을 자부하는
목포시장 당선자가 어떤 세일즈 행정을 펼칠 지 목포항만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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