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는 22일 한국과 스페인과의 8강전을 앞두고 입장권 구하기 전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는
벌써부터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지만, 입장권의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월드컵조직위원회 광주운영본부에는 오늘
하루 종일 한국과 스페인과의
22일 경기 입장권 판매 여부를 묻는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싱크)
경기장 매표소 앞에는
행여라도 현장 판매될 수 있는는 표를 구하려는
열성 축구팬들이 이미 길게 줄을지어 늘어섰습니다.
어젯 밤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끝나자마자
달려온 이들 시민들은 시야 장애석이라도 반드시 구하겠다는 각옵니다.
◀SYN▶
◀SYN▶
오는 22일 광주경기 입장권은
이미 매진된지 오랩니다.
다만 월드컵 조직위원회측은
시야 장애석 3천 7백여 장과
해외에서 팔리지않은 약간의 입장권을 피파와의 협의를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판매방법은 현장 판매가 아닌
인터넷과 전화 판매가 될 전망입니다.
◀INT▶
현재 광주에서는 입장권의 암표가격이
치솟아 정가 38만원이 1등석의 경우
가격이 2백만원대 이상까지 치솟았고,
16만원이 3등석도 7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