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상품 경쟁 치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02 18:25:00 수정 2002-07-02 18:25:00 조회수 0

대학들의 2학기 등록철이 가까워오면서

금융기관들이 앞다퉈

학자금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모 할부금융사는 최근

기존의 학자금 대출금리를 최고 3 퍼센트 포인트 내린 뒤 최저 연 6 퍼센트 대에서 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융자해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할부금융사와 은행, 신용카드사들도

상품 종류를 등록금 대출은 물론

해외 어학연수와 유학자금으로까지 확대해

치열한 고객 확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학자금 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5백만원에서 7백만원대로,

정부의 정책자금보다는 금리가 높지만

수혜자가 많고 대출조건도 까다롭지않아

갈수록 시장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