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박람회 유치 불리 다각 노력 필요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09 16:54:00 수정 2002-07-09 16:54:00 조회수 0

◀VCR▶

전라남도가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가 불리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외교역량등 다각적인 노력을기울이기로했습니다



박태영 전남지사는 BIE 실사결과

여수가 경쟁 도시인 상해나 모스크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고,

이들 국가도 여수를 경쟁 상대로 인식하지 않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해나 모스크바가

개발 도상국에 1억 달러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유치 노력을 하는데 반해

우리 정부의 인식은 낮다며 우려를표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중앙 정부와 연계해 88개 회원국에 대한

외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박람회 규정상 4차 투표까지 갈수도 있다고보고

연대등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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