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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초단체장 경합지역가운데
화순과 구례는 민주당후보와 무소속후보간의
2파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두지역은 민주당 후보인 현 군수와 단일화된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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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흥락 화순군수후보는
관광화순건설과 농촌기반시설 확충,노인복지
확대등의 사업을 마무리할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흥락후보)
이에맞서 무소속의 임호경 후보는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1등을 한 점을 들어
사실상 군민들의 심판이 이미 내려졌다며
밑바닥 표심잡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호경후보)
전경태 민주당 구례군수후보는
관광특구확대와 골프장 건설,지역경제활성화
등을 내세워 이번 한번만 더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전경태후보)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기동후보는
농민이 살맛나는 구례건설과 투명한 자치행정
실현등을 앞세워 막판 지지세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서기동후보)
화순과 구례는 현군수와 무소속후보간의
2파전으로 용호상박의 접전을 펼치고 있어서
선거막판까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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