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간추린 소식입니다.
단신1)
시멘트 생산업계가 벌크 시멘트 가격을
인상할 조짐을 보이자
가격 담합과 불공정 거래 의혹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대 시멘트 수요처인
레미콘 업계는 그동안 시멘트 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두번씩이나
불공정 거래혐의를 지적받았는데도
과거의 관행을 답습하려 한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단신2)
농지의 세분화를 막기 위해
6백평 이하로 농지 필지 분할이 금지됩니다.
농림부는
농지법 개정 과정에서 천제곱미터 미만의
농지를 도시민이 소유할수 있도록 한데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농지의 필지 분할을 2천제곱미터 이하로는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근거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3)
고흥군이 올들어 밭벼 재배를 막기 위해 추진한
콩 협약재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관내 만8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콩을 재배하도록 권장한 결과
전체 농가의 절반이 넘는 9천8백여가구가
콩을 심기로 약속하고
각 읍면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4)
이상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기상변화에 따른 영농관리가 요구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주에
우박등 갑작스런 기상이변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것과
벼농사는 벼물바구미등 병충해 방제를,
사과와 배등에는 진딧물등
해충 발생에 주의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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