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부모를
폭행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68살 신 모씨를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있냐"며 심하게 구타한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41살 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북부경찰서는 또 택시안에서
자신의 68살 노모를 마구 때린 34살 김 모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광주 서부경찰서도 술을 취해
78살의 어머니를 넘어뜨려 다치고 하고
이를 말리는 31살의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42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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