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준비 끝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21 18:48:00 수정 2002-06-21 18:48:00 조회수 0

◀ANC▶

월드컵 8강전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와 스페인 대표팀이 광주에 옵니다.



붉은 악마를 비롯한 시민들과

스페인 서포터즈들은

환영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빛고을 광주에서 꼭 4강 신화를 이룬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오늘 오전 전용버스 편으로 대전을 출발해

낮 12시 광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숙소인

프리마 컨티넨털 호텔에서 휴식을 가지고

오후 5시부터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가벼운 몸풀기로 내일 결전을 대비하게 됩니다.



스페인 대표팀도 오전 11시 40분

전세기 편으로 광주 공항에 도착한 뒤,



신양파크호텔에 여장을 풀고

낮 1시 30분부터 마무리 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선수단이 도착하면서

광주 도심은 온통

축제와 환영의 인파로 넘쳐나게 됩니다.



붉은 악마를 비롯한 민간 응원단들은

광주 시내를 돌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선수단이 지나가는 길목 길목에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열렬한 응원으로

대표팀의 4강 행진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스페인 서포터즈들도

광주 공항에 나가 선수단을 환영하는 한편,

스페인 응원단과 함께

숫자는 작지만 알찬 응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승패를 떠나 광주의 모습,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서의

인상을 남기는 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최지영

스페인 스포터즈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구는 밑거름,

그리고 광주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는



바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환영 열깁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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