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어제 광주지역에서 이동전화 통화량 폭주로 일부 가입자들의 휴대폰이 불통사태를 빚었습니다.
001 가입자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
한-스페인전 경기 시작 10여분 전부터 720국 단위 등 일부 휴대폰이 먹통이 되거나 "통화량이 많아 전화가 되지않는다"는 안내음성이 나오는 등 불통사태가 경기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에대해 SK텔레콤측은 "광주경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면서 통화량이 폭주해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 같다"며
"전남도청 앞 등 집단응원장 주변에 이동기지국까지 증설했지만 엄청난 통화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 같다"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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