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전남)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앞 백여미터앞해상에서
목포선적 17톤급 기름운반선 대창호가
355톤급 모래채취선 22현성호와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침몰된 대창호에 타고있던 선장 41살
김정경씨등 선원 3명은 현성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대창호에 실려있던 경유 6백리터가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있습니다.
목포해경은 현성호가 앞서가던 대창호를
미처 발견하지못해 뒤에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사고선장등을 대상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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