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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에 출마한 입후보자들은
저마다 경제 시장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약,
공약을 위한 공약이 상당수 포함돼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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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환의 후보는
도청을 이전하지 못하도록 해
국고 낭비와 지역경제 파탄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민주당 박광태 후보는
광산업과 디자인 산업, 첨단 부품산업등
고부가 가치형 첨단산업을 3대핵심 산업으로
경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종현 후보는
기아차 협력업체를 광주에 유치하고
지역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정구선 후보는
중소기업 지원센터 강화와
지역 대학과의 협의를 통한
기초 연구 지원 시스템을 꼽고 있습니다
정동년 후보는
광산업을 특화 육성하고
김치타운을 조성하는것을 필두로 해서
기아차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무소속 정호선 후보는
고부가 가치기술 산업 즉 비티 아티 시티
산업육성을
지역 경제의 우선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경제시장을 자임하고 있는 6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은 첨단 산업을 소비위주인 광주 경제의
대안으로 꼽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3명의 후보는
현재의 산업을 살리는 쪽으로 경제대책을
꿈꾸고 있습니다
대부분 백화점 나열식의 공약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답안을
내리기 힘듭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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