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지방자치의 일꾼을 뽑는
동시 지방 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투표율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과 월드컵 열기에 밀려
지난 98년 지방 선거 때의 52.7%를
훨씬 밑도는 역대 최저의 투표율이 예상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는
투표율이 낮을수록 유권자들의 표심과는
달리 왜곡된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 투표 참여가 저조할수록
금품 살포나 조직 동원 선거가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주권 행사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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