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권리이자 의무(s/t)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13 20:21:00 수정 2002-06-13 20:21:00 조회수 0

제 3기 지방자치의 일꾼을 뽑는

동시 지방 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투표율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과 월드컵 열기에 밀려

지난 98년 지방 선거 때의 52.7%를

훨씬 밑도는 역대 최저의 투표율이 예상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는

투표율이 낮을수록 유권자들의 표심과는

달리 왜곡된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 투표 참여가 저조할수록

금품 살포나 조직 동원 선거가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주권 행사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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