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 지난해보다 8%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18 17:32:00 수정 2002-06-18 17:32:00 조회수 0

◀VCR▶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토지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의 토지거래는 만 5백건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8% 증가했습니다.



특히 화순 지역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돼

전년에 비해 45% 증가했고

강진과 나주도 각각 35%와 34% 늘었습니다.



그러나 영광과 장흥, 고흥군은

토지거래실적이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전남도는

신도시 건설등 SOC 사업과 저금리 영향으로

당분간 토지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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