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민선 2기 막바지 논공행상 인사 우려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6-19 16:15:00 수정 2002-06-19 16:15:00 조회수 4


전남 공무원노조가 최근 일부 시.군에서 단행되고 있는 민선 2기 막바지 인사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일부 시.군 민선 2기단체장들이 측근인사에 대한 승진 등 논공행상적 인사를 단행하거나 하려는데 대해 크게 개탄한다"고 말하고 잘못된 인사에 대해서는
경위와 과정을 추적,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6.13 선거를 통해 단체장이 바뀌게 된 고흥군은 최근 인사를 단행했고 강진군도 인사단행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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