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모레 열리는 우리나라와 스페인전 입장권은

한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현장에서 목격할 수 있는 황금티켓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을 지 여부에 전국민의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 월드컵 경기장 좌석은

모두 4만4천여석으로 이가운데 유로좌석은

3만7천5백여석으로 현재 모두 매진됐습니다.



이제 남은 좌석은 규정상 유료입장이 금지된

시야장애석과 바이롬사의 해외판매 잔여분 뿐입니다.



광주월드컵 경기장앞에는

8강전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열성팬들이

사흘째 밤을 새워 줄을 섰습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며

현장판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손철홍





그러나 조직위측은 현장판매는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조직위측은 현재 판매수량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피파와 바이롬사측과 협의해

판매일정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ＩＮＴ▶박태영(광주운영본부사무국장)





시야장애석은 3700여석으로

피파규정상 판매할 수 없는 좌석입니다.



다만 지난 대구 한미전때 시야장애석을 판매한 선례가 있어 이번에도 대충 3천여석정도는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바이롬사의 해외 미판매분을 합치면

최소한 5천여석은 확보되어 있는 셈입니다.



참고로 16강전이 열렸던 대전의 경우

1500여석이 인터넷과 전화예약개시 3분만에 모두 팔려버린바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