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운 열기 (수퍼포함)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21 00:12:00 수정 2002-06-21 00:12:00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8강전을 하루 앞둔 광주는

승리를 기원하는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경기장 앞에

줄을 선 열성 팬들은 사흘째 길에서

밤을 지샜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주 월드컵 경기장 앞의

응원전이 밤의 정적을 깨뜨립니다.



지난 18일 8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몰려든 열성 팬들



또 한번의 신화 창조를

현장에서 지켜보겠다는 기대로

기꺼이 세번째 밤을 맞습니다.



◀INT▶시민



오늘부터 광주로 몰려들

응원단을 맞을 준비도

밤 늦게까지 계속됐습니다.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에는

12번째 선수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광주시는 경기장과 거리에서

50만명 규모의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행정력을 8강전 지원에

맞추고 있습니다.



◀INT▶문화관광국장



우리나라와 스페인 선수단이

오늘 광주에 도착하면 축제 분위기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은 선수단이 지나가는 길목과

숙소에서 열렬한 응원으로

4강 길목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스페인 시민 서포터즈도

광주 공항에서 스페인 선수단을 위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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