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전 뒤끝 안전사고 잇따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6-22 20:47:00 수정 2002-06-22 20:47:00 조회수 4

월드컵 8강전이 펼쳐지는 동안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광주시 풍암동

월드컵 경기장 정문에서 회사동료의 AD카드를 이용해 입장하려던 모 통신회사 직원

32살 배 모씨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후 6시쯤엔 광주시 남구 백운동

한 숙박시설에서 TV를 통해 8강전을 보던

67살 문 모씨가 극도로 흥분해

뇌혈관이 터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또 경기가 끝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10대 소녀가 떨어져 다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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