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녹색 아파트 운동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남양 아파트 300세대 주민들이
광주 광산YMCA와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녹색 아파트만들기 운동 현황에 따르면,
최근 두달 동안 주민들의 수도사용량은
만2천여톤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줄어 들었습니다.
또한, 전기사용량은
14만 6천킬로와트로
전국적인 전기상승세 20%에 비하면
전기 사용량은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는 샤워시간 10분단축하기, 사전제품 코드뽑기등 지역주민들이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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