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자동차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무단방치 차량 1300여대를 적발, 이 가운데 700여대를 폐차, 매각 등으로 처리했습니다.

지난 2000년 상반기에는 390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00여대를 처리해 무단방치 차량이 증가추세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단방치차량은 승용차가 70%이상을 차지했으며 승합차 화물차 특수자동차 순이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순찰조를 편성해 이들 자동차를 적발해, 강제처리
공고뒤 폐차 또는 매각처리하고 형사고발도 병행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