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잇따라(수정)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28 18:01:00 수정 2002-07-28 18:01:00 조회수 4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고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주말과 휴일 피서지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해수욕장에서 35살 김 모씨가

6살난 아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졌다가

119구조대가 아들을 구하도록 했지만

자신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변에서

53살 김 모씨가 갑자기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