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구상채권 회수 크게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8-01 13:30:00 수정 2002-08-01 13:30:00 조회수 0

신용보증기금의 구상 채권 회수 금액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28억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했는데 지난해에는 18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의 구상권은

기업체의 채무를 기금이 대신 채권자에게 변제해준 뒤 해당 기업체와 보증인으로부터

돈을 회수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보증기금측은 오는 11월말까지 넉 달 동안을

채무 특별 감면기간으로 정하고

채무자들게 이자액 감면과

채무액 분할 상환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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