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나 냉온수기의 먹는 물 절반정도가
마실수 없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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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두달동안
광주지역 5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냉온수기를 통해 받은 물을 검사한 결과
총 198개의 시료가운데 43%인 32개교 85개에서 대장균등의 세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먹을 수 없는 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수기나 냉온수기의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으로
여름철 학생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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