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를 기해

전남북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비피해예방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 6일부터 사흘동안 쏟아졌던 비가 8일부터 소강상태를 보이자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였으나

오늘 오후부터 다시 거세져 호우주의보가 내리자 각 구와 시.군에 비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 강우량은

곡성의 52밀리를 최고로 화순 41,무안 35,

광주37.5밀리등으로 예상보다 적은 상태로 특별한 비피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광주지방 기상청은 내일까지

40-8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하고

산과 하천.저수지의 둑과 절개지등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책마련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