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훼손돼 쓸 수 없게 된 돈이
6천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화재나 보관 잘못 등으로 못쓰게 돼 교환해 준 돈은 563건에 액수로는 6천89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훼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7퍼센트, 금액은 47.5%가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원인별로는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것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찢기거나 유류.화학제품 등에 의한 훼손이
140여건으로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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