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삼원)-우리마늘 지키기(R)- 대체

최진수 기자 입력 2002-07-23 16:42:00 수정 2002-07-23 16:42:00 조회수 4

◀ANC▶



신안군은 국내 마늘산업을 지키기 위한

대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마늘 수매시기 조정과

품종 개발 등 다양한 대책이 모아져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우리마늘 지키기 협의회 참석자들은

국내 마늘 사업이 무너지면

양파와 대파 시금치 등 다른 작목으로

수입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국내 마늘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농협수매후 농가 잔량만 수매하는

현 제도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매시기를

앞당기는 등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늘 기계화 사업으로 지원하는

쪽분리기 등은 쓰지도 못하고 있다며

병충해 방제 등 다른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마늘 지키기 협의회는

마늘 주아재배에 가장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신안군은 중국산과 경쟁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주아재배는 생산량 증가와

종구대 절감 그리고 품질향상으로

우리마늘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늘 다과류와 항생제 개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통해

수요를 늘리겠다는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S/U) 우리마늘 지키기협의회는

국내 마늘산업 보호를 위해

품종개발과 아울러 부가가치를 높이는

제품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점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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