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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 빈터마다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용지 확보를 도외시한채
사업이 시행돼 학생들의 통학난등 심각한
교육문제를 야기하고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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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
용도가 변경된 목포 석현 주거단지.
현재 3천7백여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고있는
이곳에는 다음달 호반 리젠시빌 7백10세대를
시작으로 입주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그러나 석현주거단지에는 도시계획관련법규상 2천세대가 넘으면 갖춰야할 학교용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목포시와 목포교육청이 사전에 대책을 강구
하지않았기때문입니다
◀INT▶ 임 창옥 지부장
결국 석현 주거단지에 입주하게될 어린이들은
상동 초등학교이나 청호 초등학교까지 장거리
통학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급기야 학부모 단체들이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문제를 공론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서 경자
학부모 단체가 발 벗고 나선 목포지역
교육환경개선 문제.
S/U//이제는 목포시와 교육당국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백년대계를 논의해야할 때라는
지적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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