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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합동연설회가
오늘 효동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선량으로서의 자격론을
펼쳤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한나라당 박영구 후보는
도청이 남악 신도시로 옮겨가면
광주는 경제적 타격이 크다며
도청 존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
민주당 김상현 후보는
화려한 정치 이력을 바탕으로
정치 개혁과 민심 이반 현상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무소속 강기정 후보는
젊은 정치를 통해서만
구시대적 낡은 정치를 시대의 저편으로
쫓을수 있다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INT▶
변 형 후보는
광주의 시급한 현안이 경제 살리기라고 전제하고
경제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국회에서 펼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이준수 후보는
민주화 투쟁의 과거 전력을 열거하고
정치 철새가 아닌 지역 토박이에게
표를 몰아줘 주인의식을 발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INT▶
휴일 무더위에, 본격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청중은 천명을 넘어
합동 연설회장은 보궐선거 답지 않은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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