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서울 고속버스 노선 변경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29 08:28:00 수정 2002-07-29 08:28:00 조회수 0

◀VCR▶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에 따라

순천과 여수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노선도 변경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수.순천 지역민들은 지난해말 개통된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갈 경우

거리가 단축돼 요금 인하는 물론

시간도 크게 단축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특히 일부 고속버스는

수개월 전부터 이 고속도로를 불법 운행해

사고가 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노선 변경이 시급한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거리가 15킬로미티 줄어

운행시간은 2,30분, 요금은 천원 정도

인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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