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 납부 부진 후원회 의존

입력 2002-07-31 18:07:00 수정 2002-07-31 18:07:00 조회수 0

한나라당 시지부는 당비 모금으로,

민주당 시지부는 후원금에 주로 의존해

살림을 꾸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금까지

한나라당 시지부는 당비가 2천만원 모금된데

반해 민주당 시지부는 당비 모금액이

천만원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후원회 기부금은

한나라당 시지부가 9백만원에 불과한데 비해

민주당은 시지부는 그 열배에 가까운

8천 3백만원에 달했습니다



한나라당 시지부는

정책 개발비로 한푼도 쓰지 않았으나

민주당은 천 6백만원을 지출한것으로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올 상반기 지출액은

한나라당이 3억 3천여만원,

민주당이 3억 8천여만원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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