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광주시 운림동에서는
40대 남자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동거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전 광주시 운림동 모 아파트.
44살 이모씨가 동거녀 47살 최모씨등
최씨 일가족 3명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돌변해 흉기로 최씨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흉기에 놀란 최씨의 가족들은 황급히
도망쳐 나왔고 이씨는 최씨를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극을 벌였습니다.
◀SYN▶
최씨 동생 "갑자기 머리를 때리고 ....."
경찰은 이씨와 1년이상 동거해오던 최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격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오늘 오후 5시쯤
나주시 남평읍 남석리에서
술을 마시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광주시 주월동 65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리산 피아골에서도
33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무더위 속에 익사사고가 잇따랏습니다.
==========================================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황금동 한 빌딩에서 불이나
건물 5층 PC방에 있던 1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한 뒤 20여분만에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배전판 쪽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여수 세관 광양 출장소는
골프채를 대량으로 밀수 하려던
파나마 국적 철강운반선 선장
62살 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31일
골프채 천여개 싯가 6억원 어치를
일본에서 구입해
배안 물탱크에 숨겨 들여온 혐의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