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확인하던 50대 감전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7 11:38:00 수정 2002-08-07 11:38: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천동 57살 서모씨집에서

배수구를 살피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던

서씨가 전기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옥상의 배수구를 살펴보던 서씨가

빗물에 미끌어 지면서 전선 피복이

벗겨진 부분으로 넘어져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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