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선 낡고 오래돼 고장 잦아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09 18:24:00 수정 2002-08-09 18:24:00 조회수 5

무인등대나 등부표를 수리하는

항로표지선이 잦은 고장때문에 제때 출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항로표지선인 해양 1호는 지난 84년에 건조됐고

해양 2호도 89년에 건조되는 등 선령이 13년을 넘기면서

기관고장 등으로 출항을 하지 못하는데다

속력도 12노트에 불과해

무인등대와 등부표 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내년에 항로표지선 한척을 대체 건조하기 위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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